오랜만에 맞는 여유로운 일요일 오후..

마음먹고 주면 공원을 돌기로 작정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참 잘 나왔구나!!' 하며 생각하고,

좋아하는 음악도 들어볼까 해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사이트에 들어가
좋아하는 음악을 검색하던중..
너무도 반가운 그룹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주 오래전 'Love To Be' 라는 곡으로
출근길 무한반복의 경험을 오랜만에 알려준
필베이의 신곡과 앨범이 나와 있더군요..

'샴푸를 마시면' 오랜만에 나온 곡이지만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곡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산책마치고 돌아와
이렇게 꿈과 음악사이에 글을 남깁니다.

신청곡 필베이 '샴푸를 마시면' 부탁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에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