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저도 모르게 2가지 습관이 생겼어요..
첫번째는 아침에 눈뜨자마자 핸드폰 메세지를 확인하는것!
두번째는 직장에서 또 퇴근해서 자정이 될때까지 93.9를 청취하는 습관말이에요
그건 아직도 제 마음속에서 그리움이 되살아나게 하는 성진오빠때문인것 같아요...
추억이 없음 그리움도없듯이... 추억이 있어서가 아닌가 싶네요..
전 93.9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성진 오빠땜에 알게되고... 또 성진오빤! 93.9 애청자이며...어딜 이동할때는 차에서 매일 93.9를 시청한다는걸 알기에... 안부 문자도 보내면 답변 없는 성진오빠에게 제 사연과 음악을 그것도 #9390유료문자로 보냈는데... 채택이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게시판에 올리기 위해 회원가입도 했답니다. 윤희언니! 성진오빤 알까요? 누군가가 자기를 기억하고 걱정하고 생각한다는걸... 어디서 누군가가 나를 기억하고 생각한다는것 그것만큼 좋은건 없는것같은데..
성진오빠때문에 많이 웃기도 했고 울기도 했는데... 참! 여러가지 일이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어요...
그런데 계절이 계절인만큼 그리워질때도 많네요...
지금 이시간에 성진오빠가 듣고 있으면 좋겠네요..
혹시나 오늘은 잘 지내니 걱정말아라! 이런 문자가 오지 않을까 싶네요... 성진오빠! 잘 지내구 날씨가 마니 춥더라! 감기 안걸리게 조심하구!
윤희언니! 오빠와 제가 좋아하는 곡이 있는데..
~~~~그대내맘에 들어오면은~~~ 조성모 목소리면 더 좋을듯...
꼭!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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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가지 습관!
박희정
2010.10.28
조회 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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