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많이 추워졌습니다.
아내가 기침이 오래갑니다.
스트레스로 위가 안좋아져서 기침을 하는 거라고 합니다.

최근 아내가 일터에서 힘든 일들을 겪고 있습니다.
전에는 그럴때면 저에게 기대기도 하고 그러더니
이번엔 혼자서 헤쳐나가겠다고 하더군요.
어린 아내(띠동갑입니다)의 힘듦이 안쓰럽기도 하고
조금은 섭섭하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모두 다 잘되길
옆에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힘내라고.
언제든 기대고 싶을땐 어깨에 기대라고 전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아내가 좋아하는 곡
SG워너비 꿈의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