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용히 꿈음을 즐기기만 하다가
꿈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
내일이면 카자흐스탄으로 의료봉사를 갔던 남자친구가 돌아온답니다.
역시 사람은 소중한 것이 없어져봐야 그 빈자리를 느낀다고 하더니…
제가 딱 그렇네요..지금 남자친구가 정말 많이 보고 싶어요.
그래도 꿈음이 저의 허전함을 많이 달래주었답니다.
그래서 꿈음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어요.
또 돌아오는 남자친구에게도 추운 곳에서 수고 많이 했다고~
정말 자랑스럽다고 꿈음을 통해서 전해주고 싶답니다.
신청곡은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예요.
제 mp3에 들어있던 이 노래를 남자친구가 들려달라고 했는데..
제가 장난치면서 안들려주었거든요.
이번에는 꼭 들려주고 싶어요.
남자친구가 정말 좋아하겠죠?
( 혹시 위의 노래가 안된다면 Tori Amos - A Sorta Fairy tale을 듣고 싶어요. 남자친구를 사귀기 시작할 때 제가 이 노래에 빠져있어서 그런지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설레였던 감정이 떠오른답니다. 두 노래 중 하나를 꼭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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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이 되어준 꿈음..정말 고마워요
김연지
2010.10.29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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