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언니 안녕하세요?
저녁에 조용히 엄마랑 가족들이 함꼐 하는데 너무 좋아요.
특히 우리엄마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언니가 알면 깜짝놀랄겁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우리외할머님 이른네번쨰 생신이 오늘이시랍니다.
2남 4녀 키우시면서 안해본 일 없이 고생을 아주 많이 하셨어요.
젊었을때 자식들 굶기면 안된다고 밤낮으로 궂을일 마다 않고 열심히 해 학교도 다 보내주셔서 지금 모두 직장을 다니고 계세요.
우리엄마도 물론이거니와 집에서 쉬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덥니다.
그래서 우리 외할머님 아들과 딸 준다고 연세가 많으신대도 밑반찬이며 김치 담아서 주말마다 오라고 해 나눠주십니다.
외할머니 사랑까지 듬쁙 담아서 주시는데 솜씨가 또 괭장히 맛깔스러워서 넘 맛있어 서로 많이 가져갈려고 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곤 해요.
우리 외가집에 가면 이런게 화목한 가정이구나 많이 느끼곤 합니다.
우리집은 외갓집정도는 아니어서 아쉬울떄가 참 많아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서 우리집도 조만간에 화목한 가정이 될것같습니다..아빠의 피나는 노력이 제일 많이 요구되는 사항이예요.
가부장적 가장의 모습이랄까...우리아빠가 그러지만 많이 바뀌어서 지금은 좋아요..앞으로 많이 좋아질겁니다.
우리외할머님 "박유순외할머님 이른네번쨰 생신"언니가 꼭 축하해 주세요...주방에 라디오가 있어 외할머니꼐서 즐겨 들으신답니다.
항상 93.9에 채널을 맞춰났는데 많이 좋아하셨어요.
꼭 축하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축하노래 // 권진원 = happy birthday to you(박유순외할머님)
조금은 따뜻해지니까 참 좋네요..그래도 감기조심하세요
윤희언니 땡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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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일인 오늘이 우리외할머님 이른네번째생신입니다.꼭 축하해 주세여
이재은
2010.11.04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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