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늘 멀리서 레인보우로 편안한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 문자 보내는데요...늘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아들 생일이라서 이렇게 사연신청란에 찾아와 이렇게 글 올립니다.
오늘이 99년 군 제대하기 세달전에 낳은 저희큰아들 김수현의 11번째생일입니다.
후천성 장애로 지금껏 힘들게 생활했는데요..이제는 잘 생활하고 있어요.
아주애교많은 학생입니다..
집사람이 다른건 못해도 아들 치료만큼은 절대로 빼먹지않은 정성으로 많이 좋아진결과라고 생각하고 항상고맙게 생각합니다.
무뚝뚝한 성격때문에 10년을 넘게 만났어도 사랑한단말한번 못했는데 마음속에는 항상 생각
하고있다고 이번기회에 전하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아들 ..지금처럼만 씩씩하고 11번째 생일 진심으로축하해
항상 엄마아빠가 사랑한다~~
(아들을 위해...에버랜드 구경시켜주고 싶은데 꼭 부탁드립니다...)
항상 편안한 방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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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아들 생일...꼭 축하해주세요...
김화원
2010.11.04
조회 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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