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일날짜와 더불어 절대 잊혀지지 않는 날,
오늘이 바로 군입대 13년 되는 날입니다.
군대 있을땐 하루하루가 그렇게도 늦게 가더니 벌써 제대한지도 십년이 넘어 예비군 훈련도 끝내고 민방위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입대하던 날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됩니다.
훈련소때 있었던 일, 군대있을때 있었던 일 얘기할려면 밤새도 끝이 없죠.
아쉽게도 제대하고 군동기들을 한번도 못만났어요. 훈련소때 제대하고 만나기 위해 서로 롤링페이퍼식으로 연락처와 주소까지 나눴는데 어디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해군 417기 동기들아, 어디서 머하고 있니?!
보고싶구나~~~
이번엔 술 안먹으려고 했는데 오늘도 옛생각에 술한잔합니다
*** 군가는 신청곡으로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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