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
요즘들어 더 열심히 듣는 애청자 박윤희입니다.
(제 입으로 말하려니^^;;)
사연 보낼때마다 윤희가 많다고 놀람과 반가움 표시해주시는데,
왜 제가 생일에 꽃 사진이랑 자축사연 보냈던 윤희예요.
작년에도 그랬었다고 한.
제목에 깜짝 놀랐다는건.
제가 그 자축사연 쓰기 전에
'내가 얼마나 글을 썼나 볼까' 하면서 제 글을 검색해봤는데
세상에 작년 생일 자축사연하나밖에 없었던거예요.
거의 매일 듣고, 문자 참여도 가끔하고 하는데
어떻게 글을 안 남겼지..
난 굉장히 많이 남긴 것 같은데.. 싶었거든요.
꿈음의 사연들이.. 참 남의 얘기 같지않고,
사연 들으면서 맞아.. 나도 그런데. 하면서
혼자 공감하고 미소지으며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굉장히 참여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었나봐요;;ㅎ
왜 언니도 종종 그러시잖아요.
소리 없이 들어주시는 많은 분들- 하면서.
전 제가 적극적인 청취자인 줄 알았는데.. 저도 그 1인이었던거예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ㅋ
3,4일날 눈 한쪽씩 렌즈삽입술 해서.
정말 더 열심히 초! 집중해서 라디오만 듣고 당분간 생활할 예정이예요
좋은 노래, 좋은 사연들 많이 부탁드려요.
적극적이지 않았던 제 자신에 깜짝 놀라..
아무 날도 아닌 날 굳이 사연을 남기면서 듣고 있는,
박윤희였어요^^
반짝 추위라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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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랐어요 언니.
박윤희
2010.11.01
조회 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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