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으로 5일간 입원했다 퇴원한 아들녀석이 또 기침을 하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지금 잠자고 있는데 숨소리가 좀 많이 거칠어요.
남편은 아이가 아프니 예민해져 있고, 저는 그게 저를 향한 감정인 것 같아 맘이 편치 않고...
한 사람은 방에서 TV를 보고 있고 한 사람은 이렇게 컴퓨터 앞에서 자판을 두드리고 있어요.
함께 있지만 외로운 밤입니다.
왜 이 노래가 생각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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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노래가 듣고 싶어서..
김남순
2010.11.04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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