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오늘로서 딱 한달 남았습니다..
사랑하는 제 반쪽과 함께 받은 소중한 선물.
9개월동안 뱃속에서 꿈틀꿈틀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우리 아가를
만나는 날이요..
처음 아기의 존재를 알았을때 느꼈던 신기함, 조심스러움이..
이제 만날날을 얼마 남기지 않은 이 시점에 느낌은
뭔가 모를 두려움과 함께 아기에 대한 궁금함이 교차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뱃속에 있을때가 편한거다... 라고 하며 무서운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지만..
아가를 만나서 더욱더 성장할 우리부부와..
또 다른 행복과 사랑을 느낄 우리 가정에대한 기대감으로
행복한 상상만 하려구요...
우리 아가가 무사히 남은 한달도 저와함께 지내다가 건강하게 세상밖으로 나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사랑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남겨봅니다.
반쪽 민이씨와 우리 아가 쥬몽이 사랑합니다~
신청곡은 최근 다시 봤던 영화 클래식에서 또다시 너무나 감동스러운 멜로디를 전해준 자전거 탄 풍경-너에게 난 나에게 넌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한달 후에.
조현정
2010.11.08
조회 24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