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이제 서서히 마지막 장면을 연출하려고?..
올 해 1월 그 추웠던 날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 케이블카 안에서..
무섭게 불던 바람 막으며 시작했던 새해..
아직 못다한 많은 날들의 추억
꼭 이맘 때가 되면은 못내 아쉬움만 가득..
의지는 강해도.. 마음은 모질지 못하나 보다..
별이 지고 첫 눈이 내리면 편지를 쓰겠노라고 ..
약속했던 기억나서..
어떻게 지냈어?..
주어진 삶을 똑바로 응시한채..
늘 최선을 다하던 힘찬 모습?..
나에게 삶이란 저렇게 부딪히며
열심히 사는 것이라고 도전을 주었던
너의 생기 발랄한 한 해는 어땠어?..
時間이 오는데로
우리에게 머무는데로
붙들고..
生의 참된 歡喜를 누려야지......
신청곡
별 - 윤 건
첫 눈 - 낯선 사람들
편지 - 김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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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지고 첫 눈이 내리면 편지를 쓸께요.....
이명권
2010.11.08
조회 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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