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차가운 월요일이네요.
저는 어제 그제 산에 다녀왔어요.
바로 바로 소백산이라는 곳입니다.
경상도와 충청도를 가로지르는 소백산은 정말 최고였어요
부석사 소수서원도 있고 또 충청도 쪽엔 단양 팔경이 있잖아요
제가 가 본 곳 중에서 백미라고 아주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아침에 참 쌀쌀하더라구요
아직 장딴지에 기운이 덜 풀려서 계단 올라가고 내려가기가 너무 힘든 거 있죠
그래도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나온다고
오랜만에 산도 타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 모여서 하하호호도 하니 너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앞으로도 더더욱 열심히 운동하고 남들과 어울려서 열심히 살아야할까 봅니다.
항상 즐겁고 좋고 기분 좋은 방송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신청곡: 윤상 한 걸음 더
아버지 어머니 결혼기념일 근처에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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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소백산 나들이
홍용혁
2010.11.08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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