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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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신청 드려 봅니다
이계현
2010.11.10
조회 27
감기가 걸려서 골골 거리고 있답니다.
그래도 따스한 방에서 누워서 귤을 까 먹고 있으니
원기가 회복되는 느낌은 받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을 너무 너무 싫어하거든요
옷을 많이 껴 입는 것도 싫고 내복 입는 것도 싫고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들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저는 봄과 여름을 좋아한답니다.
다 벗고 마구 뛰어 다니면서 바다에서 해수욕 하는 걸 너무 너무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단순한 건가요? 호호
이 겨울이 얼른 지나가서 저의 행복한 계절이 왔으면 좋겠어요
참 이번 겨울엔 돈이 좀 들더라도 보드 타는 법을 좀 배우고 싶어요
겨울 스포츠도 재미난 게 많으니까 행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겠죠?
뭐든지 부지런히 꾸준히 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함께 같이 뛰어봐요
신해철 노래 중에서 나에게 쓰는 편지 듣고 싶걸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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