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너를 위해-임재범

매일 신랑 출퇴근길에는 항상 939가 틀어져 있답니다.
퇴근 무렵이면 늘..윤희님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들을 무렵이구요..
신랑 덕분에 저까지 집에서 듣게되었답니다..
매번 듣기만하다..
오늘은 신랑을 위해 글을 남기게 됩니다.

신랑은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는데..
요즘처럼 추울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힘들때가 많답니다..
그런 신랑에게 작은 힘을 주고 싶어서요..
따스한 저녁 밥상도..따스한 차 한잔도 좋겠지만..
오늘은 따스한 음악을 선물해 주고 싶네요..

연애시절..그리고 힘겨웠던 신혼시절 ..
자주 불러줬던 노래에요...

임재범에 너를 위해...

지금도 일 마치고 오고 있을 신랑을 위해 틀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네요..

여보야~~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