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작년 이맘때쯤 호주로 갔다가 3일전에 귀국한 여학생이예요^^*
약 1년정도 있다가 한국에 돌아오니
조금은 어색하기도 하지만
너무나 내게 익숙했던, 그래서 그때는 잘 몰랐던 많은 것들이
한없이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참 재밌는건,
남자친구를 호주에서 만났는데
제가 많이 의지하곤 했거든요. 그래서 그 친구가
저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약간은 귀찮게 생각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한국으로 혼자 훌쩍 와버리니
3일 내내 전화오고, 메일은 수없이 오고..
내색은 안하고있지만 제가 이 친구에게 많은 관심,사랑을
받고있구나 하며 행복하네요^^* 히힛.
전 이제 1월 3일에 다시 호주로 입국한답니다..
유아교육을 배우러 가는데 공부 말고도 좋은것 예쁜것
많이 보고 담아올수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그전에 어머니와 함께 뮤지컬-친정엄마 보러가고 싶은데^.^
쏴주세요~ 히히 ^---^ㅋ
아참..예전에 윤희씨 방송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자주 듣곤 했는데, 호주로 가있는 동안에는 듣지를 못했네요.
혹시.. 호주에 있어도 라디오 청취가 가능한가요?^^
(♬그사람에게-지상[Ji Sang]) 이노래 최고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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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온지 3일째^^*
문지현
2010.11.11
조회 1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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