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션같이 포근한 목소리에 늘 위안을 얻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11월18일은
내게 언제나 살아가는 의미를 부여하는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입니다.
20대 후반에 만나 아웅다웅하며 산지 13년이 되었습니다.
가끔 삶에 대해 불평하며 힘들어 하는 나를 본인의 무거운 마음을
뒤로한채 마음을 열고 들어주는 남편입니다.
집둘레길을 걸으며 로드카페(자판기 커피,길다방)에서 데이트하는
소박함으로 제게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해주는 좋은 친구같은
남편에게 미안하고,고맙고,사랑하고,축복한다.고 전해주시고요.
생일 축하해 주세요..
방송일: 2010.11.18(목)
신청곡: 조갑경 - 내사랑투유
(연애시절 즐겨 들었던 곡입니다.^^)
ps 사연 소개는 물론
오붓하게 식사할 수 있는 멋진 뷔페식사권이 온다면
남편이 더 없이 기뻐할 것 같네요..
늘 위로와 평안으로 마음을 노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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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언제나 살아가는 의미를 부여하는 사랑하는 남편의 생일입니다.
김정아
2010.11.17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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