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만 2년을 바라보는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남들은 이제 신혼은 다 갔네 하지만
제 아내는 아직도
제가 퇴근하고 돌아오면 하루종일 기다렸다는듯이 콩콩콩 달려와 껴안아 주고
그녀의 세상에 마치 저밖에 없다는 듯 빛나는 눈으로 저를 바라봐주고
"세상에서 내가 가장 행복해"라고 외치는 듯한 웃음소리로 저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이렇게 누군가를 고마워 하고 사랑하게 해줄 수 있어서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제 아내 서주희의 만 서른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승환씨의 "화려하지 않은 고백"과 함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저의 아내 만 서른번째 생일 축하해 주세요 (11월 17일)
김승범
2010.11.16
조회 3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