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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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열심히 사는 사람들
박종흠
2010.11.16
조회 29
오늘 많이 바쁜 하루내요.
아직도 꽤 많은 직원들이 남아서 같이 일을 하고 있어요.
일부 일찍 퇴근하는 직원들도 있지만 업무의 특성상 퇴근을 못하고 같이 일을 하는 직원들이 많아요.
그래도 불평 한마디없이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랍니다. 아직 젊기에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을 열심히 살아사는 직원들이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
어젠 한 직원의 애기 백일이어서 조금씩 정성을 모아 작은 선물을 했답니다. 참여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래도 작은 정성들이 모이니 이쁜 선물을 마련할수 있었어요. 기분이 얼마나 좋던지....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같이해서 힘들기도 하지만 서로 힘이 되는 사람들이 있어서 건조한 세상 그래도 살맛이 나는것 같아요.
오늘은 저도 같이 야식을 먹고 늦게 가려고 합니다.
야식은 배달을 시켰지만 따뜻한 민트차 한잔은 제가 타서 같이 먹으려고요.
비록 피자 한조각에 차 한잔이지만 같이 웃으며, 잠깐이나마 즐거운 야식 시간이 될것 같아요. 저희 부러우 시죠? ㅎㅎㅎ
윤희씨도 지금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간단한 야식과 따뜻한 차한잔 어때요?
오늘도 좋은 음악 많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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