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게는 11월중에 여행을 갔다가 알게 된 아직 고백못한 여친(?)이 있답니다.
오늘.. 생일을 맞아..
20대의 마지막 밤이라구 몹시도 괴로워하는군요...^^

그런 생각으로 하루종일 지치고 고단한 그녀에게..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란 시를 낭송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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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의 양상을 말한다.
장미의 모습, 붉은 입술, 날렵한 손발이 아니라
늠름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정열을 말한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를 향하는 마음을 떨쳐버리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이십세의 청년보다 육십세의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햇수를 거듭하는 것 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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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어느 누구의 싯구처럼..
푸른 마음만 갖구 있다면 우린 언제나 청춘이라구...요..^^

노래 한 곡 선곡해도 될까요.. 이 음악 들으면 맘이 따스해 질 것이라 바라면서...
성시경의 ‘두 사람’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