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늦은 밤에...
김탁
2010.11.22
조회 33
일이 늦게 끝나서 집에 와보니 아이와 집사람은 꿈나라로 이미 가있고
냉장고를 열어보니 출처를 모르는 계란말이김밥 1줄과 라면으로 저녁을 먹으려는 순간 "밤 11시에 들어와서 시끄럽게 아이 일어난다고 조용히 밥 먹으라"는 아내
밖에서는 일에 치여서 힘들고 안에서는 아이에 집사람에 눈치 보며
제 아버지의 시대와 지금의 아버지의 시대적 상황이 너무 다른 것 같네요.
너무 이 시대의 아버지의 이름으로 살기는 너무 힘든것 같아요.
어제 몸살 난 몸으로 뽀로로공연도 보고 외식도 했는데 왜 오늘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부활의 생각이나 듣고 싶네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