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윤희씨!
안녕하세요!
저는 안산에 사는 이승목입니다.
제가 이 방송과 인연을 맺은지도 100일이 되어가네요~
밤과 어울리는 너무나 감성적인 노래들...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노래들이 연이어 나와 '꿈과 음악사이'의 열혈팬이 되었습니다.
이 방송과 인연을 맺게 해준 주인공은 다름아닌 지금의 우리 공주님입니다!
지금의 우리 공주님을 만나기 전엔 이 시간엔 대개 잠을 잤지요~
그러나 지금의 우리 공주님과 차에서 데이트하며 우리와 코드가 맞는 이 방송을 듣게 되었고 지금은 우리 여친님이 더 광팬이 되었답니다.
지난 8월, 대전에 연수때문에 갔다 만난 대학 동기를 통해 우리 공주님을 소개받았습니다.
제 사정때문에 당장 만날 수가 없어 처음 만나기전 문자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았죠~
문자에서 받은 느낌 '참 따뜻한 사람이다' 였죠.
8월 16일 드디어 수원에서 처음 만났죠.
역시나 참 따뜻하고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첫눈에 반한 저는 두번째 만남에서 바로 고백을 해버렸습니다~
그러나 보기 좋게 차였지요~ㅜ.ㅜ
그래도 여기서 포기할 순 없다!!
핑계를 만들어 계속 만났고 제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했죠..
사랑의 편지가 마법을 발휘해서 이렇게 사귀게 되었답니다.
우리가 만난지도 어느새 100일!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우리에겐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서로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되었고 지금도 조금씩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앞으로 100일후에는 또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제 바램같애선 '우리 결혼해요! 축하해주세요~'라고 사연을 올리고 싶은데 말이죠~^^
우리 여자친구 김애린씨!
나 이승목! 당신이 힘들때 기댈수 있는 든든한 기둥이 될께!
우리 지금처럼 평생 사랑하자~!
신청곡은 항상 나에게 큰 힘을 주는 우리 공주님을 떠올리며
'박학기의 비타민' 신청합니다~
ps. 11시 경에 사연 방송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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