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언니
항상 언니 목소리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다크판다입니다.
눈밑에 까만 다크써클로인해 다크판다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어제는 광저우로 장기간 출장을 간 남자친구 생일을
축하해주고싶어서 이렇게 사연보냅니다.
어제생일날도 경기일정이 늦어져
밤에 힘들게 통화도 1분하고 축하한다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바보같이 미안해서 제가 울어버렸답니다.
많이 걱정이 되었는지 오늘 아침에 연락이 왔더라구요.
멀리 떨어져 있은지 20일이 다되어갑니다.
그만큼 아시안게임 경기도 많이 진행되었구요...
멀리 타국에서 힘들게 아시안게임 소식전해주고 있는 멋찐
남자친구 곰둘이의 생일 축하 부탁드립니다.
남자친구와 처음 맞는 생일인데 혼자서 미역국도 못먹고
일한다고 고생이 많이 하고 있습니다.
출장 전날 미리 불러줬던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노래
신청합니다.
항상 늦은 시간 데이트를 하게 되면
언니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함께합니다.
출장 잘 마무리하고 돌아와서 언니의 목소리 함께 듣고 싶습니다.
언니의 목소리로
"곰둘아 생일 축하하고 멋찐 너의 모습 기다릴께"라고 소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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