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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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방문
임택규
2010.11.21
조회 35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 남깁니다.
글은 오랫만이지만 항상 듣고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 따뜻한 하루였어요.
여자친구와 나들이 하고 드라이브도 했더니,
조금 피곤한것도 있고 준비해야 할 일도 있고 해서 일찍 헤어졌어요.

집에 너무(?) 일찍 돌아왔는지, 약간 썰렁한 집에서
심심해 하고 있는데, 여자친구가 예고없이 깜짝방문했네요.

본인도 피곤할텐데 나 심심할까봐 왔네요.
지금 라디오 같이 듣고 있어요.
제가 소개시켜줬죠... 윤희씨 목소리가 너무 좋데요.

항상 집에 바래다 줄때 10시만 되면 이유불문하고,
자동차 라디오는 93.9로 맞춰놓죠.
여자친구도 좋아라 합니다.

[오늘 나이 많은 남자친구(?) 데리고 다니느라 수고한
안소연...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맨날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제대로 데이트도 못했는데
크게 불만 없이 내 걱정만 해주는 우리 소연이가 있어서
요즘 행복해...알랍알랍 코알랍(여친이 자주하는 말입니다)]

주말 저녁 본의 아니게 염장질(?) 해서 죄송합니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내일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노래 선물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여자친구가 율동과 함께 알려줬던 노래가 있어요.
'마법소녀'
이노래 같이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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