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바람결 사랑
조진관
2010.11.24
조회 69
마음이 아파
잠못이루고
뒤척이는 밤
보고픔에 목마른
그리움에
창문을 열어보니 찬 바람은
내 빈가슴에 그대 숨결이
스쳐지나가는 것 같아
아픔니다.

영원히 갈 수도 없고
올 수도 없는
그대와 나의 사랑
그대의 향기가
묻어나는 안타까운 마음의
사랑

활활 타오르는 뜨거운 사랑
이젠
외로움과 그리움으로
다 바람에 날아가고
안타까운 사랑은
이제 할 수 없구나


** 신청곡: 보이지 않는 사랑 ------------ 신승훈

사랑하기에 ----------------- 유재하

긴머리 소녀 ---------------- 둘다섯

사랑을 위하여 -------------- 김종환

너를 사랑해 ---------------- 한동준



** 자식잃은 슬픔은 마음에 영원히 남아있기에
가족이 너무나 그립기에
함께 행복하며 즐겁고 웃음띠우며 살아가렵니다.


** 지금 껏 삶을 살면서 누구나 작으만한 고통이 자리
할 수 있지만 자식 잃은 슬픔은
어떠한 슬픔보다 더 마음이 아픈것을
나 또한 자식을 잃었기에 그 마음 알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마음 누구보다도 알기에 조금은 생각을
달리한다면 아마도 괜찮을 듯 하네요.
힘내라고 외쳐주고 싶어요.


**윤희씨 늘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따뜻한 노래와 사연 들려주세요.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