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며칠전 아이의 생일이었습니다
몇달전 부터 아이는 생일이라면서 붕 떠 있더군요
가지고 싶은것도 많고 먹고 싶은것도 많은 아이를 보면서
이번 생일은 꼭 가족과 함께 보내자고 약속 약속을 했는데
회사에서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아이와의 약속은 깨지고 말았습니다
아이는 울고 불고
아내가 아이를 달래는대도 아빠 밉다면서 제게 대 실망을
한거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제게 삐져있고 눈도 마주하지 않는 우리 딸~
딸아이의 마음을 풀어줄 좋은 방법 없을까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아이와의 약속
오해곤
2010.11.24
조회 33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