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이 오는데
바람은 목까지 치밀고
오른다
나뭇잎은 마음에서 슬프게
앗아가고
살갓에 떨어지는 첫눈은
내 사랑을 부르며
기다림에 애원하는데
아픈몸의 내 매음은
그래도
사랑이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기에
님의 얼굴
가을 낙엽처럼
익어가니
변치 않는 사랑
마음의 약속이라네.
** 신청곡: 죽어도 못 보내 -------------- 2AM
지금부터 사랑해 ------------ 이승기
영원한 친구 ---------------- 나미
인연 ----------------------- 이선희
잔소리 --------------------- 아이유
** 휴전하고 있는 동족은 언제나
통일이 되려나
서로 죽고 죽이고 아프고 아파하니
언제 하나의 힘이 될 수 있을까
** 국가가 어려울 수록 가족이라는 틀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어요.
국가가 있으며 가정도 있고 모두가 다 있기에
집안의 가장으로써 가정을 지킬 것입니다.
** 먼저 희생당한 군인에게 머리숙여
조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 어찌 통감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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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약속
조진관
2010.11.23
조회 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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