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12년 생활이 이제 13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한 직장은 아니였지만 직장내 생활이란 다 비슷하죠
모두에게 직장생활은 힘든 과정이듯 저또한 주부로서 직장인으로써
이어나가는 직장생활..수많은 고충들이 있었네요.아픈어린아이 떼어놓고 출근해야 하는 엄마로써도 그랬고, 집안대소사 직장 핑계로 불참하여 들었던 서운한 핀잔들, 반대로 집안일로 인한 업무수행에 차질을 주었던 일들, 상사에게 들어야했던 주부라 부족하다는 꾸지람들... 참 많았네요. 그렇지만 12년이란 긴 생활을 잘 버텨왔고 잘 버티게 해준 우리 아이들과 남편에게 고맙기만 하네요. 이제 남은 2010년 12월은 다시 또 한해을 시작하기위한 준비에 시기라 생각하며 저 처럼 기혼여성직장인들과 저 자신에게 말하고 싶네요. 고마운 가족생각하며 또 한번 더 힘내요.우리는 해낼수 있어요. 지나온시간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기다린다고
신청곡 : 양희은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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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힘을 내야죠
임명희
2010.11.28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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