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이 떨어져
하얗게 빛으로 보일때
우리 네 가족은 온천으로 떠나갔지요.
가까운 일동에 가 온천을 하고
난 밖에서 기다리는데 세식구는 여자이기에
1시간 이상을 기다리니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고기가 먹고싶다는 작은딸의 성화에
우린 이동으로 향했지요.
이동갈비를 맛있게 먹고 추운 날씨인데도
산정호수에 가보고 싶어 차를 산정호수로
돌려 다다르니 이미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호수를 한바퀴 돌고 바이킹도 타고 군밤도 먹고
사격을 해서 작은 인형하나 받아들고
돌아오는길에 그렇지 않아도 연평도 사건이 눈에 선한데
내 앞에 전차가 가는 것이었습니다.
천천히 따라가다 보니
아 이제 우리는 걱정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나는구요.
그렇게 하루의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무사히 들어와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오늘도 행복으로 꿈을 들을 수 있기에
우리 세 여자분을 사랑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 신청곡 : 다행이다 --------------------- 이적
보고싶다 -------------------- 김범수
내게 사랑은 너무 써 --------- 산울림
그대 그리고 나 -------------- 소리새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 이승환
** 하루가 즐겁고 아름답게 지나가니
밤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어
사랑할 수 있어요.
** 추워질 수록 사랑할 수 있다면
그보다 무엇이 있으리까요.
** 윤희씨 날씨가 추우니 상큼한
쌍화차 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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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떠난 짧은 여행
조진관
2010.11.27
조회 5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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