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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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에 중독된 것 같아요 ^^
이두희
2010.11.27
조회 33

우연히 주파수를 맞추다가 꿈음을 듣게 되었는데,
한참 동안 꿈쩍도 하지 않고 흘러나오는 음악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일명 딸딸이 엄마라고,
첫째가 5살, 둘째가 젖먹이 이제 겨우 7개월 되었어요.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하루종일 두 아이와 씨름하다
모두 재우고 나면, 이 시간 거의 녹초가 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몸은 피곤하면서도 꿈음만 들으면
영혼이 자유로와지는 기분.. 아세요?
윤희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살아가는 이야기, 음악들을
듣고 있노라면 만사제휴~~
제 지친 육체와 영혼을 어루만져주는 것 같아요...
낭만을 꿈꾸었던 결혼전 20대의 제 모습도 생각이나고,
어느덧 그 추억속으로 여행을 떠나기도 하지요...
지금은 웃으며 회상하지만 그 시절은 왜그리도 많이 아파했던지....
공감이 되는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너무 좋아요...
잃어버렸던 아줌마의 감성과 눈물을 되찾아준 꿈음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꿈음을 통해 처음 알게된 알리의 365일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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