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추운 겨울, 터전을 잃고 방황하는 사람들이 같은 시간대에 좌절하고 있는 모습들을 생각하면서 마음 속에서 많은 두려움과 또 안타까움이 교차합니다.
우리의 너무 소비적이고 낭비하며 마냥 즐거움만 찾는 문화가 이 겨울은 좀 더 성숙하고 주위를 돌아보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이들과 저녁을 맞으며 평화를 느낀다는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과거의 비극의 참상과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신중한 판단들과 삶의 자세들이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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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김경선
2010.11.30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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