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윤희씨, 잘지내고 계시나요?
이젠 얇아진 달력처럼 마음도 추워만 지는 겨울이네요~
12월, 달랑 한장 남겨진 달력을 바라보며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지~" 라는 질문과 함께
2010년을 되돌아보고있는데..꿈음을 열심히 들었다는거 외에는
생각나는게 별루 없더라고요. 하하하하하
암튼 이제 한장의 추억밖에 남지않았네요~
이 한장, 평생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마무리해야겠어요!
어떻게 보내느냐도 중요하겠지만,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더 중요한 12월, 저는 꿈음과 함께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뭐.. 아직 따뜻한 늑대목도리는 없지만,
늘 같은시간에 꿈음을 듣는 꿈음가족들의 사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렇게 마무리하려고요~
화려한 것만이 좋은건 아니니깐요~
나긋나긋한 윤희씨가 전해주는 소소한 이야기들로
마음을 따뜻하게 뎁혀서 가슴뛰는 2011년 만들어보려고요!
이제 시작인거 맞죠?
손내밀며 다가오는 12월에게 활짝 인사해줘야겠어요!
신청곡
쿨 - 한장의추억
이기찬 - 또한번사랑은가고
윤건 - 라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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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추억
오인옥
2010.11.30
조회 3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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