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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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벌써 잡고 일어서네요....
김선화
2010.11.30
조회 35

언니~~
고슴도치 엄마가 오늘도 우리딸 자랑하려고 꿈음에 사연 남겨요^^
이제 7개월을 꽉 채우고 8개월에 접어든 우리딸...
목가누고, 뒤집고, 배밀이 하기 시작하더니 어젠 서랍장 잡고 혼자서 일어섰어요...
목표물이 포착되면 여기저기 안헤집고 다니는데가 없는데, 어제도 서랍장 위에 장난감들을 올려놓았더니 그걸 잡으려고 저렇게 혼자서 일어섰나봐요...
아직 네발(?)로 기는건 못하지만, 배밀이로 집안 구석구석 쓸고 다니면서 사고란 사고는 다치고 다녀서 잠시도 눈을 뗄수가 없는데, 언제 또 이렇게 커버렸는지...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면 정말 신기해요...
이래서 옛말에 어른들이 아이들은 낳아만 두면 알아서 큰다고 했던걸까요?
도와주지 않았는데 혼자서 잡고 일어선 우리딸 정말 많이 컸죠?

우리딸 하경아~~
엄마가 도와주지 않았는데도 혼자 일어선거 축하해...
항상 하경이 옆에서 엄마,아빠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게...
지금처럼만 잘먹고, 잘자고, 건강하게 자라주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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