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드디어 과제가 끝났어요!
쓰러질것 같은 피곤함에 주체하기 힘들었지만
과제가 끝나니 긴장이 풀려서인지 몸이 나른해지네요...
잠과의 싸움에서 결국 이기지 못하고 몇번을 쓰러져 잠을 잤는지...
그래도 이렇게 끝나니 빨리 자야지 라는 생각도 들지만
오늘은 꼭 꿈음 본방사수 해야겠다는 굳은 다짐 가지고 사연을 보냅니다^^
엄청난 과제폭탄으로 인해 누나 방송을 본방사수 못하는 동안
잠시 밤 12시에 하는 옆옆 여의도 동네에 유씨 형님 방송을
제 스마트폰을 통해 들었어요. 제 스마트폰에선 유씨 형님의 방송은
다운을 받아 들을 수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유씨 형님 방송을 듣지만
그래도 마음은 꿈음에 가 있는걸 보니 꼭 부모님과 같은 방송이 꿈음이
아닌가란 생각도 한답니다.
그렇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의 라디오 스타들을 생각해 보았어요.
10대도 아니였던 한자리수 나이대였던 초등학생 시절,
이적 아저씨의 라디오 방송으로 꿈을 꾸던 어린 꼬맹이가,
고딩시절 규찬닷송을 들으며 공부를 하던 조규찬의 꿈음까지...
이제 지금은 저의 라디오 스타 윤희누나와 옆동네 유씨 형님까지...
이렇게 라디오 스타들의 목소리를 아직까지도 들을 수 있다는건
저에겐 너무나 큰 영광이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윤희 누나는 언제나 저에게 큰 영광이죠^^
저의 라디오 스타, 윤희누나~
신청곡 하나 틀어주세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달력을 보니 이제 12월이 오네요.
저도 이제 꺽인 20대가 되어간답니다.
아직도 전 어른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진짜 어른일 수 밖에 없는 나이가 되어버리네요.이제 서른을 바라봐야 하는 나이...
그래서 듣고 싶었어요.
김광석 형님의 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너무 좋더라구요...
부탁드려요 나의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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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질 것 같은 피곤함... 그래도 꿈음 들어요^^
최진
2010.11.29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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