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첫월요일..
새벽기도를 들어갈 즈음에 눈발이 날릴 때..
"아..서설이구나"했었죠..
마치고 나오는 7시무렵엔 거의 폭설이 되어서..
"아..올해 대박이겠는걸"했었죠,,폭설같은 서설 ^^
그날 출근준비하러 집으로 들어가는 언덕길에서
아슬아슬하게 자동차로 미끄럼을 타면서도
마냥 즐거웠던 것 기억이 납니다.
눈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도 많으시죠..
12월을 앞둔 지난 일요일에 그런 눈이 예쁘게 내렸었죠..
1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눈으로 시작해서 눈으로 채워질 것 같습니다.
올 겨울은 따뜻한 하얀겨울이 될 거예요..
꿈음 가족 여러분~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시자구요..
만약..넘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편하게..두팔벌리고 안전하게 넘어지세요..
주머니에서 손 빼고 장갑끼시고요..ㅎㅎ
* 몇일 전, 여럿이 부른 화이트 크리스마스..참 잘 들었어요..
또 들을 수 있을까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새해 첫 월요일같은 12월
스머프
2010.12.05
조회 32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