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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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춥네요.
한성규
2010.12.03
조회 30
일주일에 제일 여유로운 금요일.
직장에서의 일과를 마치고 내일을 전혀 걱정하지 않고 맘껏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그렇게 보내고도 다음 날 전혀 부담이 없어 더욱 좋은 것 같다. 토요일 밤보다 더..

얼마전에 회사에서 아침 조회시간에 음악얘기를 했던 것을 사연보냈는데 한동안 못들어서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조회 말미에 이오공감 앨범얘기를 했는데.. 이승환과 오태호의 프로젝트 앨범..앨범표지의 한자로 적혀있던 이오공감이라는 네글자가 아직도 선명한 것 같다..바다도 보였던 것 같고..

공감이라는 말이 좋다. 의사소통의 기본인 것 같다. 경청,배려,소통 등 공감과 관련된 책들이 최근에 관심을 끄는 것도 세상살이는 혼자가 아니라 더불어 사는 것임을 입증해준다.

집에서 레인보우로 꿈음 듣고 있어요. 저녁식사시간때를 놓쳐 저녁도 안먹고 내일 건강검진때문에 아무것도 안먹었더니 좀 힘드네요.
꿈음에서 나오는 좋은 음악을 음식대용으로 삼을께요.

날씨 추운데도 시골(충남공주원골마을)에서 농사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지난 주에는 김장인데도 찾아뵙지도 못해 죄송했는데..
아버님,어머님 건강 조심하세요. 사랑합니다.

※ 같이일하는 회사동료 김지호 대리가 수요일에 애 아빠가 되었어요.
축하한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음악신청합니다.

1. 겨울아이- 가수는 생각이 나지 않아요.
2. 언니네일발관의 어떤 노래도 좋아요.(아름다운것, 나를 잊었나요)
3. 에피톤 프로젝의 그대는 어디에,나는그사람이 아프다, 눈을뜨면
4. 성시경의 두사람(아내 승희가 좋아하는 노래)
5. 10cm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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