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윤희씬 아침 꼬박꼬박 드시나요 ?
전 아침일찍 출근하다보니 ..시간에 쫓기고 입맛이없어서 ..
간혹가다가 아침을 거르곤 하는데요
그렇게 정신없이 서둘러 출근하기위해 버스를 기다리는 찰나에
저를 항상 유혹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토스트랍니다 ^^
버스를 기다리는 내내 향을 솔솔~풍기며 비어있고 쓰린 속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그 느낌! 푸근하고 정많게 생겨보이는 40대부부가 함께
하는 작은 포장마차에서 토스트 하나로 아침을 시작하는것이
요즘 작은 행복이랍니다
아침6시부터 장사를 시작하신다는 그분들의 모습에서 더불어 세월의
정과 사랑을 느낄수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토스트맛이 참
따뜻하고 든든하답니다 ..가끔 저도 " 여보~ 우리 나중에 함께
토스트 장사 함께 하면 어떨까?
겨울에는 붕어빵장사하고~ 항상 함께 같이 있는거야~"하며
우스개 소리를 하곤 하는데... 토스트를 만들며 함께 하는
부부의 모습이 아침마다 참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윤희씨도 아침에 토스트 가게를 지나치신적이 있으세요~~
신청곡 She -Elvis Costello
기분좋은 상상 -여행스케치
혼자가 아닌 나 - 서영은
어느 째즈바 - 터보
겨울바다 - 푸른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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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의 시작 ^^
이영호
2010.12.12
조회 4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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