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 전에 주문하고 기다렸던 음반이
오늘 따근따근하게 도착했습니다.
두 장의 CD와 한 권의 소네트 묶음책
꿈음에서 듣는 음악들이려니 생각했지만
막상 CD로 들으니 그 느낌이 또 색다르네요.
꿈음이 지나온 시간만큼
옅은 갈색톤의 이 음반은 어쩜 지난날의 꿈음가족들과
그리고 지금의 꿈음가족들의 추억이 응집되어진 것은 아닌가 싶어요.
꿈음은 그런 분들로 행복하시고
꿈음가족들은 꿈음으로 행복하시다면
우리 사이에 '왜'라는 이유가 필요없겠죠~
사십주년 기념 음반 Sonnet
추억과 감성의 음반처럼 잘 들을게요.
꿈에 머물다..
음악을 감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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