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캐나다는 아침이네요
저는 캐나다에서 생활하고있는 한 대학생입니다.
항상 아침시간에도 정말 잘 어울리는 방송이라 자주 청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3일간의 폭설로 인하여 집밖을 못나가고 있네요.

어제 저녁부터 후배 희만군과 밤새 시험공부를 하고 나니 아침햇살이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냈네요. 내일이 중요한 기말고사 시험이라서 기분이 많이 초조한데 "꿈과 음악사이에"를 들으며 한결 힘이 나네요.

이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는데 요즘 많이 허전하고 적적하네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이 그리워지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 기분을 달래고자 신청곡 하나 선곡할까 합니다.

조관우 - 겨울이야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