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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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점점 없어져요?
강세은
2010.12.15
조회 29
어른들 하시는 말씀에 나이가 들면 초저녁잠이 많아지고

새벽일찍 깬다고들하죠..

요즘들어 그말이 점점 실감이 난답니다.

저녁먹는시간도 점점 빨라져서 요즘은 6시면 저녁을 먹어야하고

8시만 넘어도 잠이 실실 오다가 9시뉴스도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잠이들곤한답니다.

아침이면 또 어찌나 눈이 일찍 떠지는지..

남들다자는시간에 일어나서 불켜고 왔다갔다하다가 핀잔을 듣기일쑤이

니..

이를어째?

가만히 지난시절을 생각해보니..

저녁10시면 초저녁....

항상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을들으면서 편지도쓰고 책도읽고...

그렇게 낭만이란게 있었는데 이제는 잠자기바쁘니..에휴

나이탓? 점점 밤시간의 낭만과 여유가 사라지는것이 아쉬운데요..

오랫만에 아주오랫만에 어제밤에 음악도 듣고 사연도 듣고 있노라니

예전생각도 나고 마음도 설레여 이렇게 글을 한번 남겨봅니다.

이제 다시 에전처럼 저녁시간의 낭만을 찾아보려구요...

쿨쿨 잠자는시간이 아니고 음악도 듣고 책도읽으면서 다시금

예전의 젊은20대시절을 추억하고 싶습니다.

신청곡...미스터투의 하얀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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