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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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울컥하던..
박수현
2010.12.14
조회 29
아직 얼마지나지 않아서겠죠
아침에는 컴퓨터앞에서 일하는데
눈물이 뚝뚝 ...
정말 갑자기 떨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잊기에는 시간이 필요한거겠죠.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어서
잘지내냐고. 마지막으로 묻는데
더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
다시 돌아온다면? 그 생각으로 하루가 가고있습니다.
일은 하는데
한가지일을 몇번이나 틀리는지..
이러면 안되는데.
의지가 많이 되었던. 오빠.
정말 고마웠어요.

어떻하지. 그리운데, 전화도 문자도 이제 더이상 안하려고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정말 나아진다는거.
몇번은 경험한것 같지만. 그기억은 다 사라지고
지금의 아픈 제 자신만 보이네요.

2am.-다시사랑하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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