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3 이후로 14만에 꿈음에 사연을 씁니다.~
그때는 편지와 전화 참여가 전부였는데도 열심히 사연을 보냈던 기억이 나요~
이렇게 편하게 인터넷으로 쓸수 있는 시대가 되었는데~~
그때처럼 글쓰는게 쉽지가 않네요~~
그만큼의 세월의 흔적이겠지요??
오늘은 사랑하는 울 신랑을 위해 글을 써요~~~
오늘이 바로 울신랑의 생일입니다.
그런데 회사가 너무 바빠 월요일 출근 후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어요.
바쁜 회사 일정에 잠도 못자고, 일하고 있고,
직원들도 모두 바쁘고, 남자들만 있는 회사다 보니
오늘 하루를 아무도 생일인걸 모르고, 미역국, 케익등은 생각도 할 수 없답니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신랑이 올해는 꼭 아이스 케익을 사달라고 노래를 불렀는데~
큰맘 먹고, 몇년만에 아이스케익을 사준다고 했는데. 이렇게 집에도 못오고,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는 신랑이 많이 안쓰럽고, 건강이 상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저 외에는 아무도 축하해주지 않은 생일인데
꿈음 가족이 축하해주세요~
그러면 많이 좋아할것 같아요~
이렇게 추운 겨울에 태어나
생일이면 항상 듣던 노래가 "겨울아이" 인데
오랜만에 생일이면 항상 듣던 이 노래를 들려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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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축하해주세요~
이현희
2010.12.17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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