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한지 벌써 4년째..
내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그렇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모두 그만두라고 했지만..
맘을 감춘채 만나고 이런저런 추억을 쌓았습니다.
맘을 몰라주는 그 사람때문에 이런저런 상처를 받기도 하고
반면에 즐거움도 많았습니다.
보기만해도 가슴이 콩닥거리는 나와 달리,
너무나도 무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게 섭섭했지만
그를 위한 기도를 할때면 언제나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기디리는것도 사소한 행동에 의미를 부여하는것도
저에게는 사랑이지만, 그에게는 우정이란 우리의 모습이
너무나 벅차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아..나이값을 해야할텐데요..'맘은 대학생이네요.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에 청취만 하다가
용기내어 글과 신청곡을 올립니다..
위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신청곡: 김태우 (날 떠나보내려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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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이요
천사의 눈물
2010.12.17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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