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이젠 바야흐로 크리스마스 시즌이네요~
외로운 솔로이긴 하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은 많기에
오랜만에 손카드를 보내기로 했답니다~
직접 만들고 싶었지만, 그건 무~리 였기에,
예쁜 카드를 고르고 골라,
그 사람을 향한 애정과 축복을 가득 담아서 열심히 썼죠~
오늘 카드를 보내려고 우체국엘 갔는데...
세상에~~ 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어찌나 많던지..
대기인수가 31명....그리고 제 뒤로도 쭈~~욱!!
다들 소중한 사람에게 소포며, 카드를 보내기 위해
무거운 소포를 들고서도 밝은 미소를 지으며 기라고 있더라고요~
아~~ 그래서그런가, 기다리는데 전혀 지루하지도 않고~
따뜻해지는거 있죠~ 아직은 따뜻한 세상이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요~

윤희씨는 올해 카드 보내실껀가요?
저는요, 좋은 친구가 되어준 꿈음에게 카드보내려고요!
하하하~~ 기다리세요!
마음을 설레게해주는 따뜻한 카드가 곧 도착할꺼랍니다!!!

꿈음가족들도 그리운 이들에게 카드 한통씩 보내는거 어떨까요?
모두모두 좋은밤 되세요~~

엉킁 - 그대와함께라면
스윗소로우 - 아무리생각해도난너를
이문세 - 깊은밤을 날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