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따스한 겨울입니다...밤부터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네요..
안녕하세요?윤희님~~매일 듣기만 하다가 오랜만에 참여해보니
조금은 낯설기도 합니다.
1년전 인천에서 화성으로 이사오면서 글 한번 남긴적 있었는데...
작년크리스마스 이브에 이사를 왔으니까 오늘로써 이사온지
꽉찬 1년이네요..내일이면 이사온지 2년째 되는거겠죠?ㅎㅎ
부모님과 같은아파트단지로 이사오니 저는 편하지만 집사람은
불편할지도 모르겠네요..하지만 한결같이 부모님께 잘한답니다..
직장도 옮기고 집사람은 사회복지사일을 시작하는등 많은 일들이
그간에 있었지만 부모님 건강하시고 세 아이가 아프지않고
잘 지내는것만으로 늘 감사하답니다.
중학교1학년 큰아들 준섭이 초등학교3학년 둘째딸 수진이 취학통지서
받은 막내딸 현진이...너무나 소중한 저희 아이들이죠..
저희부부에겐 힘(?)의 원천이랍니다..ㅎㅎ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하지만 내일은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그래서 집에서만
있으려고 하는데 아이들 성화에 그렇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참 저희집에 새식구가 생겼습니다.
아는분이 분양해주신 고슴도치 사내녀석입니다.
이름도 지었어요..마루치라고...(아시려나?)
다음주엔 여친도 온답니다..이름은 당연히...아라치겠죠?ㅎㅎㅎ
마루치 아라치를 잘 안다면 이미 쉰세대이겠죠?ㅎㅎ
신청곡은요.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으로 하겠습니다..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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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온지365일째..
임채광
2010.12.23
조회 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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