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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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방송 들으며...
정미선
2010.12.22
조회 41

오늘 정말 오랫만에 여유롭게 윤희씨 방송듣고 있어요...

그러면서 저만의 올해를 정리하는데요...

올초에는 스스로 견디기 힘들었던...

지진이라는 경험을 처음으로 겪었구요.

그 일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 돌아오게 되었는데...

솔직히'무엇을 어케 해야지'라는 구체적인 계획도 없더랬는데...

주위에서도 내색없이 염려해줘서 그런지...

적당한 시점에 알맞게...

톱니바퀴 돌아가듯 착착 만사가 진행된거 같아요.


담주에도 올해의 마무리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조금은 설레고, 조금은 긴장도 되고...떨리기도 해요!!!

오랫만에 맞이하는 한국의 겨울속에서 겨울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기를 아울러 바라며...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하늘에 계신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저를 내려다 보시며

'고 녀석 참 잘하고 있구나!'웃으실 수 있게~~~

그런 마음으로 올 한해를 접으려 합니다.


윤희씨랑 올 한해도 함께해서 무척 즐거웠구요! 덕분에 제 귀가

호강했네요~내년에도 쭈욱 이어질 수 있기를^^

신청곡~

사랑한다는 말-김 동 율

첫눈이 온다구요-이 정 석

겨울애상?!-이 선 희(눈빛에 맑게 빛나는 내 슬픈 얼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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