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 안녕하세요~ 출산전 글올리고 출산후엔 처음으로 글 올려요^^
올해 8월 2일 오후12시 41분에 3.65kg 태어난 둘째아이 보람이예요.
애기가 첫애때보다 많이 커서 자연분만하느라 많이 힘들었어요^^
지금은 많이 커서 5개월이 다 되어가는데 최근사진이 없어 산부인과에서 찍은사진 올려요~ 그냥 언니가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ㅋㅋㅋ
요즘엔 뒤집기도 잘하고 옹알이도 잘하고 이유식도 잘먹고 저보고
방긋방긋 웃기도 잘하고....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요즘 애보느라 정신이없어서 한동안 글을 못올렸어요.
첫애때와는 달리 어찌나 보채고 징징거리는지... 늘 안아주고 업어줘야해서 제가 허리를 필 수가 없어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우리아이가 아주 잘 자네요 다른때는 잘 안자는데~ 그래서 그 틈을 타 글 올려요. 언니... 얼마전 남편이 회사에서 정식사원이 되었어요. 비정규직사원으로 일하면서 언제 짤릴지 몰라 맘고생 많이 했는데 드디어 정식사원이 되어서 너무 기뻐요. 올해엔 너무 큰 선물을 많이 받은것 같아요. 너무이쁜 아들도 건강하게 태어나고 남편도 회사에서 정식사원이 되고... 착한일한것도 별로 없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큰 선물을 주시다니 정말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이예요.
오늘은 우리딸 혜인이와 아들 보람이, 남편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먹고 도란도란 얘기나누며 그렇게 소박하게 보내려구요^^
언니도 크리스마스 행복하게 보내시고 또 글 올릴께요.
메리크리스마스^^* 감기조심하세요.
최재훈의 고마워요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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