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희씨의 프로는 처음 글 올립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며칠전에 있었던 이야기를
하기 위함입니다.
작은딸아이 방에서 일기를 쓰다가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그날이 23일 밤이었나봅니다.
그런데 딸아이가 잠든 저를 마구마구 흔들어 깨우는게 아니겠어요?
"엄마..엄마..내가 문자로 사연보냈는데 지금 방송나왔어~~"
생전 처음 보낸 방송참여라 자기 전화번호가 불리운게 많이
신기했던 모양입니다.(9663)
지금 크리스마스 카드 쓰고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는군요.
"그래..꿈음은 네 나이 또래의 청취자들이 많이 듣는 프로니까
앞으로 컴퓨터하면서 많이 듣도록해봐."
이렇게 말을 하고 그냥 계속 잠을 청했죠.
사실 저는 방송참여 열심히 하며 글쓰기 실력을 쌓아가려고 노력하는
중년의 아줌마입니다.
우리 두아이들은 방송과는 전혀 관심없구요.
그런데 이번 계기로인해 저를 닮아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방송과 마음을 주고받는다는건 참으로 건전하고 좋은 교류인것같아요.
가끔 좋은 선물도 받고...
받은선물 또 나눠도 주고...
암튼 우리딸 허윤희씨와 친하게 지냈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저희딸 이름은 김수정...기억해 주세요~~
ID이름을 딸아이이름으로 올렸습니다.
이승철....그사람 신청할게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처음으로 똑똑똑...
김수정
2010.12.28
조회 2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