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이맘때 공부방을 시작했어요.
조금더 살림에 보탬이 될까 해서 시작한 한자공부방
그러나 생각대로 마음먹은대로 일이 쉽지가 않아요.
24평에서 32평으로 빚내서 왔건만, 이자도 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요즘 아이들이 워낙 바쁘고 시간 맞추기도 힘들고..
불안한 마음에 요즘 전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어요.
나중을 대비해서 배워두고 있어요.
뭔가 배운다는것은 희망을 저금하는것 같아 좋아요.
늦은 나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내자신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2011년에는 조금 나아지겠죠?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볼려고요.
음악을 들으며 오늘도 반성하며 일기를 쓰렵니다.
신청곡: 이재성의 촛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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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좀더 나아지길..
문정화
2010.12.30
조회 2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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