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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보내며...
유연희
2010.12.30
조회 31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우선 직장생활을 했던 성실맨 남편이 조그만 개인사업으로 바뀌었습니다.요즘 한창 바빠 새벽이고 오밤중이고 정신이 없나 봅니다.
가끔 물어 봅니다.
"어때?내일 하니까...?"
"음~~~~마음은 편하지뭐..."몸은 고되도 마음은 정말 편한가 봅니다.
얼굴 표정도 밝아졌고 인격도 좀 나온것 같고..ㅎㅎ
저역시 일을 갖게 되어 여유는 좀 없지만 생활이 바빠졌습니다.
아직은 알바 정도로 조금씩 하고 있고 점차 그양도 늘려갈 생각입니다.
일을 늘였다 줄였다 제가 하는일의 장점중의 하나지요.
그러면서 틈틈히 봉사도 하구요~~
영혼이 티없이 맑은 울아들은 방학 하자마자 거금 3만원을 주고 염색을 하고 왔네요.ㅎㅎ
지난 여름방학때도 방학하자마자 염색했다가 개학 하루전에 부랴부랴 자기가 다시 염색을 하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큰탈없이 잘 지낸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밝은 마음으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게 되어 더없이 행복하구요.
아참!오늘 "** 블로그 기자단"신청을 했답니다.합격을 할지는 모르겠고 또다른 취미생활로 연결이 될것같아 사뭇 설레기만 합니다.아니아니 한해의 끄트머리에 무언가 도전한다는것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어 집니다.
윤희님...봄내작가님...우식 피디님~
올 한해도 머리 꽁꽁 싸매고 아름다운 방송 이어오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듣지는 못하지만 가끔 들러 꿈음 게시판의 향기도 맡아보고
말도 안되는 넉두리 읽어 주심에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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