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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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하네요~
백대현
2010.12.31
조회 36
12월 30일이 결혼기념일인데...
글쎄 제가 너무 바빠서 아무 것도 못하고 넘어갔습니다.
달력에 체크는 해놓고 있었는데
순간 깜빡했습니다.
정말 간이 큰 남편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큰 맘먹고 점수 좀... 따보려고 했더니
갑자기 회사에서 일이 생겼다고 긴급 호출을 하지 뭡니까.
부랴부랴 출근했다가
6시에 퇴근했는데...
아내가 예약한거 다 취소했다네요.
그러면서 지금 부억에서 아내가 떡국 끓이고 있는데
떡국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기나 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컴퓨터만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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